‘맹진사댁 경사’ 경산 무대에~
시립극단 창단공연 16~17일 2회, 시민회관 대강당

2017-05-10 오후 12:08:58

 

 

 

경산시립극단의 창단공연 맹진사댁 경사가 오는 16일 저녁 7, 17일 오후 3시 등 2회에 걸쳐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창단한 경산시립극단의 창단공연으로 탤런트 이원종 씨가 예술감독을 맡고 전원주, 정상철 등 25명의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해방 이후 최고의 희곡으로 불리는 작품 맹진사댁 경사는 한국적 해학과 풍자, 웃음으로 엮어진 마당극으로 옛 결혼제도의 모순과 관습을 풍자하기 위해 배우들이 무대상황에 적합한 과장과 즉흥연기로 관객을 시종일관 즐겁게 해준다.

 

맹진사댁 규수와 정혼하게 된 김판서댁 아들이 계교를 꾸며 자신을 못생긴 바보라고 헛소문을 퍼뜨리게 함으로써, 맹진사로 하여금 그의 딸을 피신시키고 대신 종 이쁜이를 신부로 가장시켜 성례시키게 한다는 줄거리이다.

 

경산시립예술단장을 맡고 있는 김호진 부시장은 새롭게 창단한 경산시립극단은 앞으로 우리 지방에서 내려오는 귀중한 향토 자원을 토대로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창의문화도시 경산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립극단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올해 새롭게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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