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9 오후 3:31:09

▲ 하양초 창업동아리 '청소년 비즈쿨'.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여건으로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창업동아리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양초등학교(교장 권영철)는 올해 특별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창업동아리 ‘청소년 비즈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를 탐색하고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의 다양한 직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쿠키냠냠’, ‘블링비즈’, ‘겟잇뷰티’, ‘초록원예’, ‘오가닉’ 등 5개 부서의 창업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접 쿠키, 천연비누, 다육이, 구슬, 손거울 등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홍보·판매까지 모든 창업과정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6일 교내에서 열린 알뜰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보태며 나눔을 실천하는 대견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동아리에 참여한 5학년 김○○은 “재료비를 따져보면 판매 금액이 많지 않은 것 같아 다음번에는 더 좋은 제품을 많이 만들어야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권영철 교장은 “창업동아리를 비롯해 하양초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청소년 비즈쿨 교육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경제교육 및 진로교육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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