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여성들의 설 명절 ‘전 부치기’

한국 전통음식 만들어 지역 홀몸어르신들과 나눠

2018-02-14 오전 9:56:57

▲ 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설 명절을 맞아 13일 다문화지원센터에서 전통음식 <전 부치기>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경산시는 13일 경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20명과 함께 설 명절 제사음식 만들기 체험을 했다.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소장 박기수)가 지원한 이번 프로그램은 설을 앞두고 한국 명절과 문화에 익숙하지 않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관계를 지원코자 마련됐다.

 


 

이날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의 대표 명절음식인 전을 부쳐 지역 내 홀몸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한편,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센터(816-4071)에 직접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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