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7 오전 10:00:58
경산시는 16일 오후 6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전국 이슈가 된 어린이집 차량 아동 사망사고 등으로 인한 영유아 학부모들의 불신감을 해소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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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역량강화교육에 앞서 보육교직원들이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정결의를 하고 있다.
특히, 교육에 앞서 700여 보육교직원들은 자정결의를 통해 부모의 믿음과 신뢰를 되찾기 위해 아동학대 근절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아동의 권익을 위해 보육인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열린 교육에서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정책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인 김종필 강사가 ‘영유아에게 사랑을 품어주고 희망을 싹트게 하는’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영유아 건강·급식·위생, 아동학대의 유형,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방법과 발생 시 대처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최영조 시장은 “보육 현장 속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아동학대와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7월 관내 201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표준 매뉴얼을 안내했으며 통학차량안전사고과 위생급식 관련 점검을 실시했다.
또, 학부모 모니터링단(10명)을 운영해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함께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를 확인하는 등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