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6 오후 3:12:27
▲ 2018 경상북도 YOYO문화제가 6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도내 노인복지관 어르신 14개 팀, 30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2018 경상북도 YOYO문화제’가 6일 오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노인복지관 어르신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후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어르신들의 숨겨진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하는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YOYO(요요)는 Young-Old(55~75세)세대와 어린이 장난감 요요가 합쳐진 뜻으로 건강, 경험, 지식이 풍부한 고령사회의 신 노인세대가 탄성력과 활력, 젊음을 되찾아 행복한 노후를 보내자는 의미가 내포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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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복지증진 유공자들
10회를 맞는 올해 문화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 시대 경북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주제로 식전공연과 개회식, 본 무대로 나눠 다채롭게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장과 표창패를 수여됐고 본 무대에서는 경산시어르신복지센터 참여팀(화려한 외출)의 댄스스포츠를 시작으로 실버댄스, 합창, 우쿨렐레, 라인댄스, 한국무용 등 도내 노인복지관 14개팀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무대 위에 올라 지난 1년간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하경미 경북도 노인효복지과장은 “요요문화제는 어르신들의 종합문화 예술제이며, 노인여가 문화생활의 본보기이자 예술적 역량 발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노인문제도 함께 고민하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경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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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들의 문화공연
조현숙 경산시 복지정책과장은 “활기찬 인생2막을 열어가시는 어르신들이야 말로 진정 행복하고 모범적인 표상.”이라며, “경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장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미래를 밝혀주는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북도는 고령화 사회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인 어르신들의 문화·예능적 재능을 살려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09년부터 노인여가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