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 오후 4:15:40
도심을 벗어나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가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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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용문사 템플스테이 장면
정신 수양이나 신앙 공부를 위해 사찰과 성당, 수도원을 찾던 이들이 이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는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을 선물한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는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통사찰이 소재하고 있어 템플스테이 활성화에 좋은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소울스테이를 시작한 곳”이라며 “경북의 대표적 힐링 여행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를 체험형 테마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트레스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한 진정한 쉼, 행복을 찾고자 한다면 경북의 템플스테이와 소울스테이로 떠나보면 어떨까.
<떠나고 싶을 때, 쉬고 싶을 때 우리가 꿈꾸는 바로 그 여행,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는 불교 사찰에 머무르면서 사찰의 일상과 불교의 전통 문화 및 수행 정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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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은해사 템플스테이 장면
2002년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북의 사찰은 아늑한 경치와 분위기는 물론 사찰 순례와 참선, 예불, 108배 등 불교 전통 프로그램에 트래킹이나 국궁, 승마, 선무도, 연등 만들기 등 각 사찰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국내?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는 2007년부터 ‘테마형 템플스테이 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경사(포항), 불국사?골굴사?기림사(경주), 직지사(김천), 봉정사(안동), 도리사(구미), 은해사(영천), 고운사(의성), 장육사(영덕), 자비선사?심원사(성주), 용문사(예천), 축서사(봉화) 등 11개 시군 14개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원한는 희망자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www.templestay.com) 이나 각 사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영혼의 위로와 마음의 안식처, 소울스테이>
2015년 경북에서 최초로 시작해 점차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소울스테이는 천주교의 특색을 살린 힐링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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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은수련원 소울스테이 프로그램 장면
그동안은 천주교의 성직자, 신자들만 이용하던 성당과 수도원, 피정의 집을 `영혼의 위로, 마음의 격려'가 필요한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여 수도생활 체험은 물론 기관마다 이색적인 순례길 걷기, 숲 체험,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가을여행주간 동안 만원으로 즐기는 당일형 프로그램인 `만원의 힐링'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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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평화계곡 피정의 집 소울스테이 프로그램
경북도는 ?소울스테이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베들레햄공동체?들꽃마을(포항), 사벌퇴강성당(상주), 소보둥지피정의집?군위청소년수련원(군위), 월막피정의집?성요셉재활원(고령), 평화계곡피정의집?무학연수원(성주), 왜관성베네딕도수도원?한티피정의집?연화리피정의집(칠곡), 농은수련원(예천), 천부성당(울릉) 등 8개 시군 14개 기관에서 소울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위의 김수환 추기경 생가, 칠곡의 한티성지에서는 경북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소울스테이사업단(www.soulstay.or.kr/054-275-0610)이나 각 참여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