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대왕산 죽창의거 추모제’ 열려

유족 20여명 모여 조촐하게 행사 치러

2023-05-31 오후 2:42:27

▲ 31일 열린 항일대왕산 죽창의거 추모제에서 유족들이 헌화를 하고 있다. 




지역 애국지사들의 항일의거를 기념하는 79주년 항일대왕산 죽창의거 추모제31일 오전 1130분 남산면 사월리 소재 공적비 일원에서 열렸다.

 

항일대왕산 죽창의거유족회(회장 김동열)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유족 20여명이 모여 공적비에 헌화를 하고 묵념을 하며 애국지사들의 넋을 추모했다.

 

김동열 유족회장은 올해는 유족들만 모여 조촐하게 행사를 치르게 됐지만 29인의 애국선열의 호국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추모했다.”고 전했다.

 

항일대왕산 죽창의거사건은 일제말기인 19447월 경북 경산시 남산면 대왕산에서 안창률 등 29인이 나라를 빼앗긴 설움과 일제의 압정을 성토하고 징용을 반대할 목적으로 모여 돌과 죽창으로 일제 총칼에 맞서 항거한 독립운동 사건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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