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9 오전 11:24:16
▲ 9일 남매공원 일원에서 한국숲유치원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제1회 경북 영유아 숲사랑 캠페인’ 행사가 9일 경산 남매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미래 주역인 지역 영유아들에게 친자연적 정서를 심어주고 유아산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 소속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보육교사, 학부모 등 2,300여명이 참여해 ‘숲으로 나가놀자’란 주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 어린이숲 날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는 두 가족
어린이숲 날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경북 영유아숲사랑단 발대식, 숲을 품은 아이들 노래제창, 숲사랑 비전을 담은 숲구호 외침 등 메인 행사와 함께 남매공원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남현주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경북지회에서는 아이들이 자연과 하나 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유아산림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의식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경북의 더 많은 아이들이 산림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 등 유아산림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숲 체험 행사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
한편, 한국숲유치원협회 경북지회는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을 돕고 유아산림교육 활성화를 선도하는 비영리단체로서 포항, 경주, 경산 등 7개 시·군 분회에 210개 보육기관이 숲유치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숲유치원협회는 어린이가 숲을 체험하고 그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6월 9일을 ‘어린이숲 날’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법이 국회에 입법 계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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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