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

경산시-경북도교육청, MOU 체결하고 협력체계 구축

2024-06-14 오후 5:15:32


▲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 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시정을 위한 경산시와 경북교육청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경산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2)’ 지정을 위해 14일 경북교육청, 경상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지정되는 지역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경산시는 취약 아동들에 대한 맞춤 교육과 돌봄·늘봄학교의 공백 해결, 대학자원 연계 방안을 담은 경산형 교육발전방안을 개발해 특구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경산형 교육발전방안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비전으로 관내 13개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다차원적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늘봄)체계 구축 지산학연 일체형 Univer-city 경산건설 차별 없는 평생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세부 추진과제로 삼았다.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 기간은 51일부터 630일까지며, 교육발전특구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가 7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 예정이다.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면, 특구당 3년간 100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별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북교육청과 경북도는 특구 지정을 위해 지역별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행정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 경북교육청, 경산시, 경주시, 김천시, 영주시, 영천시, 문경시, 청송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이 함께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상호간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모든 역량을 결집,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경북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만들어 경상북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13개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보육··중등 교육 혁신, 나아가 산업체 우수 인력 확보 및 청년 인구 정착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교육중심 정주 거점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촘촘히 준비해왔다.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개발을 위한 의견 수렴 간담회를 시작으로 41~12일까지 학부모, 교육기관, 기업체 등 시민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주민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해 수렴된 의견을 추진 방안에 반영했다.

 

, 지자체,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 협력체를 구성한 후 간담회 및 용역 보고회를 열어 각 분야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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