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4 오전 8:45:46
▲ 경북 87지구 제1시험장과 제3시험장(경산고)에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됐다.
경산은 2,133명의 수험생들이 경산고, 장산중, 경산여고, 진량고, 사동고, 문명고 등 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수능한파’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포근한 날씨였지만 단단하게 옷을 여민 수험생들은 오전 6시 40분부터 긴장된 표정으로 시험장에 속속 도착했다.
▲ 수험생 제자를 반갑게 맞이하고 있는 교사들
수험생들은 가방과 도시락을 든 채 부모님과 아쉬운 인사를 나눈 후 시험장으로 향했고 자녀의 손을 맞잡으며 배웅한 학부모들은 교문 앞에서 발을 떼지 못 하는 모습도 보였다.
수능을 앞두고 긴장한 선배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교사들과 후배들의 응원전과 함께. ‘올해는 재수 없다’, ‘수능은 기세다’, ‘수능을 망칠수능 없지’ 등 기발한 피켓들도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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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과 함께 응원을 하고 있는 조현일 시장
지역의 기관·단체장도 현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조현일 시장과 박경화 경산교육장, 일부 도·시의원들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학교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했다.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는 주차안내와 교통지도에 나섰고 지역 관변단체 회원들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차와 방한용품을 나눠주었다.

▲ 문명고 후배들의 응원
또, 시험장 학교 주변에는 학교, 학부모단체, 관변단체의 이름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
올해 수능은 수험생들이 입실을 완료하는 오전 8시 10분부터 시작해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시험이 끝나는 오후 5시 45분까지 이어진다. 수능성적은 오는 12월 6일 발표된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