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오전 11:18:05

▲ 16일 남매공원에서 조현일 시장,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속 작은 책방 개장식이 열렸다.
경산시가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독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공원 작은 책방’을 설치했다.
‘도심 속 공원 작은 책방’은 남매지 공원, 중산지 공원, 중산근린공원(서부2동 행정복지센터 옆), 남천둔치 등 4개소에 설치됐다.
작은 책장 규모로 설치된 책방에는 시립도서관에 있는 잉여·제적 도서와 관변단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들이 비치돼 있다.
책방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선택해 공원에서 읽을 수 있고 가정으로 대여 후 자유롭게 반납하면 된다.
책방의 관리는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가 맡는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책을 순회시키고 신규 도서 또는 훼손된 도서를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호응도와 관심에 따라 ‘도심 속 공원 작은 책방’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책방이 공원 속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태양열 전지판을 활용한 경관조명도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16일 오전 남매지 공원 작은 책방에서 조현일 시장, 김덕전 새마을문고 경산시지부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책방 개장식을 가졌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작은 책방이 시민들을 위한 힐링 쉼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책방을 이용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작은 책방 개장식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