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아, 고마워!!”...경산장애인인권영화제

31일 청년지식놀이터에서...영화 ‘어른이 되면’ 상영

2025-10-16 오전 8:46:17

10회 경산장애인인권영화제가 오는 31() 압량읍 소재 청년지식놀이터에서 열린다.

 

경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산시지회 공동주관 및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인권 문제를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함께 바라보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인권 존중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제의 슬로건 덕분아, 고마워이다. 경산자립센터와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산시지회를 비롯해 지금까지 곁에서 함께해 주고, 힘이 되어준 동료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상영작은 장혜영 씨가 제작한 영화 어른이 되면이다. 이 영화는 비장애인 언니가 한 살 어린 여동생이 중증 발달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13살에 장애인 거주시설로 보내져, 30살이 될 때까지 그곳에서 살아야 했다는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언니는 그 삶이 동생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동생을 지역사회로 데리고 나와서 둘이서 살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상영 이후에는 장혜영 씨와 장혜정 씨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GV)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최 측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경산장애인인권영화제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그동안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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