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오후 1:54:22

▲ 영화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이 다카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극 영화상을 수상했다. (사진=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유영의 감독과 관계자들)
경산시의 지원으로 제작된 영화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이 18일 열린 ‘제24회 다카 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영적 영화 부문 ‘최우수극 영화상’을 수상했다.
다카 국제영화제에서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열리는 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약 60개국 2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영적 영화 부문 ‘최우수극 영화상’을 수상한 ‘인간 초거대 알고리즘’은 영화감독이자 승려인 대해스님(속명 유영의)과 경산의 영화인들이 힘을 모아 만든 작품이다.
인간 내면에 갖춰져 있는 역량을 ‘초거대 알고리즘’이라는 상징적 개념을 통해 풀어내는 작품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이 작품은 기초 자치단체에서는 드물게 경산시가 창작·제작을 지원한 작품이다. 시는 지역에서 기획·제작되는 콘텐츠가 국내외 무대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