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회식 연출안 공개...도민체전 분위기 고조

인기가수 출연 테마별 퍼포먼스...미공개 성화점화 이벤트 관심

2019-01-16 오후 3:44:16

도민체전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개·폐회식과 성화점화·봉송 등 주요행사들의 연출안이 공개돼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 대행업체로 선정된 ()KBS아트비전의 연출상황 보고가 있었다.

 

▲ 경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7회 도민체전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민체전 공개행사 연출안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도민체전 공개행사는 희망경산의 미래도약을 비전으로 다양한 주제별 테마공연과 퍼포먼스,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경산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은 ‘HOPEFUL TOMORROW’를 주제로 유명 소리꾼과 팔광대놀이, 비보이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연출하는 경산아리랑’, 대학도시 경산의 청년 뮤지컬 공연단이 펼치는 희망경산’, 인기가수와 대학생 동아리가 펼치는 푸른 꿈 역동의 꿈’, 대학생 생동축제, 군문화공연, 카운트다운쇼, 개식행사 등이 이어진다.

 

·폐회식에 초청될 출연진은 시민 선호도 조사결과를 반영, 대회기간을 기준으로 가장 인기가 많은 아이돌그룹 등을 출연시켜 단순 스포츠를 넘어 신명나는 축제장으로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점화는 이날 보고회에서 공개하지 않을 만큼 기획·연출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회식 무대 구성도 특이하다. 메인무대는 경산의 10대 전략 중 하나인 청색기술을 모티브로, 관중석은 경산 자원봉사 캐릭터인 베푸리를 모티브로 구성한다. 독특한 선수단 입장 게이트와 미디어풀, 성화화반무대 설치도 눈에 띤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도민체전 성화점화는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한 성화와 경산 성암산에서 채화한 성화를 합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함산 성화는 관내 읍·면지역을, 성암산 성화는 동 지역을 순회한 후 성암산 현충공원에서 합화, 남매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남매공원 등에 상설공연장을 마련해 전야제를 비롯한 각종 공연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10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체전은 역대 체전과 차별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폐회식을 비롯한 공개행사들은 경산의 전통과 문화를 반영한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에게 경산의 미래발전상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산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대회 성화채화는 418일 성암산과 토함산에서, 성화 안치식은 같은 날 남매공원에서, 대회 개회식은 19일 경산시민운동장, 폐회식은 2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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