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5 오후 3: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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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중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감염 우세종으로 나타남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7월 15일부터 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대한 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석을 실시하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껍질에 존재하는 표면 단백질(스파이크 단백질)에 복합변이(베타형과 감마형 및 미국형 변이가 혼합)가 일어난 것으로, 감염력이 알파형에 비해 2.7배가 높으며, 백신 접종으로 체내에 생성된 항체의 중화능력을 10~30% 정도 감소시킨다.
전국적으로 7월 초부터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왔고, 7월 둘째 주에는 국내 감염 환자에서 주요 변이 바이러스는 395건(36.9%)이었고, 이 중 델타형 변이는 250건(23.3%)으로 알파형 145건(13.5%)보다 100건 정도 많아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우세종(dominant species)은 델타 변이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