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29 오후 2: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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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병 전환에 따른 2단계 조치 시행 사안
경산시는 이달 31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4급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치명률이 0.02~0.04%, 중증화율은 0.09~0.10%로 하락하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 이하로 떨어짐에 따라 정부는 감염병 등급을 기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 단계 조정 로드맵(3월 29일 발표)에 따른 2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2단계 조치의 주요 내용을 보면,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집단·시설 보호와 유기적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와 병원급 의료기관·입소형 감염 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한다.
전 국민 치료제·백신 무상 지원과 중증 환자의 입원 치료비 일부, 우선순위 검사비 지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원체계도 계속 유지된다.
그간 운영했던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을 해제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할 경우, 대상자와 상황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평일 점심시간과 소독시간(낮 12~오후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4까지, 토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속해 운영한다.
무료 검사 대상자인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환자 및 보호자 등에 대해서도 우선순위 PCR 비용 지원이 유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전수 감시에서 표본감시로 전환하더라고 양성자 감시기관(세명병원, 중앙병원)을 통해 발생 동향 및 유행 양상을 지속해서 감시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라며,
“원스톱 진료 기관 지정 해제에 따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 기관 지정을 확대해 고위험군의 조기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