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9 오전 8: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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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의료기관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관련 건강상태 자가점검표를 안내하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
경산시는 관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의료기관) 76개소와 조제 기관(약국) 5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를 처방받고도 약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 약품 반납, 임의 복용 중단 등 불필요한 폐기가 발생함께 따라 이번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복용 의사 사전확인 및 건강 상태 자가점검표’를 처방 기관에서 작성토록 안내하고 있다.
또, 담당 의사가 치료제 처방 시 설명한 사항을 환자가 집에서도 숙지할 수 있도록 약 사용 설명서를 제작해 처방 기관(의료기관)에 배포했다.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에 감염된 12세 이상 국내 확진자 약 193만명(2022년 7월~11월까지 환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확진자 중 팍스로비드 복용 군이 미복용 군 대비 중증화 46%, 사망 33%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먹는치료제는 한정되어 있으므로 약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정하게 약이 처방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처방을 줄이고 약의 폐기량을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