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7 오전 10:41:19
▲ 2023 경산 삼성현 전국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경산시민운동장을 출발하고 있다.
‘2023 경산 삼성현 전국마라톤대회’가 17일 오전 경산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경산시내 일원에서 펼쳐졌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육상연맹(회장 김민석)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했다.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한파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경산시민운동장을 출발해 (구)미래대삼거리~대구한의대 삼거리~인터불고 경산CC 입구~중앙병원 네거리를 돌아오는 10km 코스를 뛰며 열정을 불태웠다.
대회 결과, 남자부는 대구 박현준 선수가 33분 30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울진 장성연 선수, 3위는 김천 이종현 선수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경산 정혜진 선수가 39분 17초로 우승했고 2위는 서울 Lucy Deegan, 3위는 울산 김현주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은 10개 팀이 출전해 1위는 부산 팀고인물팀, 2위는 포항마라톤클럽, 3위는 포항에이스팀이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경산시육상연맹 김민석 회장은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마라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내의 질주를 보여준 동호인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에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조현일 시장, 윤두현 국회의원, 강영근 경산시 체육회장, 시의원 등 지역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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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