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오후 1:27:47

▲ 지난 17일 관내 한 식당에서 2024년 2분기 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가 열렸다.
경산시는 17일 ‘2024년 2분기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어 17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산시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경산시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의약 단체장과 지역의료기관 경산중앙병원, 세명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등 의료계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 유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 전원 ▲공공 및 민간의료기관 연장 진료 실시 협조 ▲의료기관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공공심야약국 운영시간 준수 당부 ▲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파트너 약국 운영 등이 논의됐다.
특히, 경산시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인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에 대한 지역 의료계의 동참 자제를 요청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의료공백 발생 시 공공 및 민간의료기관의 비상 진료체계가 잘 작동돼 비상 진료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보건의료협의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재의 난관을 지혜롭게 해결해 가자.”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일 당일 의료공백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3개소), 보건진료소 운영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한다. 또, 의료공백이 클 경우 공공 및 민간의료기관의 연장 진료를 위한 비상 진료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