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5 오전 8:56:56
▲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출범식이 5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지원할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본격 출범했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5일 오전 11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출범식 및 어울림 체육대회를 열어 경산 장애인 체육의 출발을 대내외에 알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출범식에서는 체육회 출범 선언과 추진 경과 보고, 회기 전달, 인준패 전수,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 장애인체육회 출범 현판식
장애인체육회장인 조현일 시장, 안문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경북장애인체육회 및 시·군 장애인체육회 임원, 지역 장애인단체장 등 기관·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해 장애인체육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 한궁 대회가 진행되고 뉴스포츠, 탁구, 레이저 권총 사격, 보치아 등 6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조현일 시장(체육회장)은 “경산시장애인체육회의 공식 출범은 경산시 장애인 체육인들의 오랜 염원이 실현된 의미 있는 일.”이라며, “강인한 도전 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장애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장애인 복지와 체육이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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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
한편,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은 지난 2007년부터 논의됐으나 별다른 진척 없이 미뤄져 오다 2020년 장애인체육인, 장애인관련 단체 및 시설 특수체육교사 등이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1월 창립총회와 함께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승인을 거쳐 경산시민운동장에 사무국을 개소하고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체육회 임원은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조현일 시장이 체육회 회장, 홍동화 경북장애인권익협회 경산시지회장이 상임부회장을 맡고 경기종목별 단체 대표, 장애인체육전문 비장애인, 변호사, 회계사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또, 김소점 경북장애인골프협회 전무이사가 사무국장으로 활동한다.
체육회는 앞으로 종목별 경기 단체 및 장애 유형별 체육 단체 육성, 장애인 엘리트 선수 발굴,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운영,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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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체육회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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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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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