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효율적 감사로 예산 66억 절감
일상감사·계약원가심사, 예산절감 효자노릇 ‘톡톡’

2015-01-07 오전 9:49:44

경산시가 지난해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 등 효율적 감사제도를 통해 66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감사와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심사하는 사전 예비적 감사로 각종 공사, 용역 및 물품구매의 산출원가에 대해 품셈 및 현장확인, 시장가격조사, 거래실례가격 등을 검토해 행정적 낭비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감사의 실효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종합공사 2억원 이상, 전문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천만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 민간자본보조사업 1억원 이상 등 사업을 대상으로 적용해 왔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를 받은 211건(1천744억원 규모)의 사업 가운데분야별로는 공사 54건(45억원), 용역 14건(17억원), 물품구매 및 민간자본보조사업 15건(3억원) 등 총 83건에 66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불필요 공정, 품셈대가산정 및 가격적용의 불합리, 수량산출 오류, 설계도서 검토 소홀 등으로 394건을 시정·조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향후 단순·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례에 대해 일상감사 및 원가심사 사례집 발간 등 방법으로 사업부서에 주요심사 내용을 전파해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위용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축척된 심사기법의 노하우와 다양한 심사기법 개발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예산절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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