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7 오후 2:13:54
올해 초 경산·청도지역의 화재사고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소방서가 2017년도 1/4분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산·청도지역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62건으로 전년(75건) 대비 13.4%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명 피해를 보면 사망 4명, 부상 3명 등 총 7명으로, 부상 3명에 그쳤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피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산 피해는 8억6천600만원으로 지난해 5억6천600만원보다 5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관내 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약 3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던 것이 피해액이 대폭 증가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화재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23건(37%)건으로 여전히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14건(22.6%), ‘전기적 요인’ 10건(16.1%), 미상 8건(12.9%), 기타 7건(11.4%) 순으로 집계됐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택을 비롯한 주거시설이 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 12, 공장 8, 창고 7, 기타 20순으로 나타났다.
김기호 경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작은 관심만 가져도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므로 시·군민들이 화재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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