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1 오후 2:36:23

▲ 악취저감시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박미옥 시의원이 축산 부유물을 냄새를 맡으며 악취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경산시는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의 시행을 앞두고 경산시의원, 악취방지시민대책위원회, 양돈농가 대표 등 18명과 함께 31일 축산악취저감시설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기도 안성시 소재 전진농장과 구성농장, 제천시 청풍양돈, 영주시 안녕농장 등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악취저감에 성공한 농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백태진 악취방지시민대책위원장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번 견학을 통해 시의회와 주민, 행정기관이 함께 노력해 압량지역 악취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강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외에도 악취저감제, 탈취제, 악취저감시설 지원 등 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사육단지 및 축사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축산악취와 이로 인해 발생되는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코자 추진하는 정부정책 사업이다.
시는 2017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63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대규모 양돈농장인 설천농장을 포함한 압량면 일원 17개 양돈농가와 함께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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