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언어’ 경산수화문화예술제

수화에 대한 인식 개선, 농인 문화향유의 기회를

2017-12-11 오전 8:59:50

()한국농아인협회 경북지회 경산시지회(회장 김정중)9일 오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17 경산수화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 2017 경산수화문화예술제가 지난 9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농아인의 언어인 수화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농아인들에게 수화를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최영조 시장, 최덕수 시의회 의장, ·도의원, 지역 청각장애인, 시민 등 600여명이 참여해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의 농아인 극단 난파의 창작수화뮤지컬과 지역 고등·대학생 동아리의 ‘2H댄스공연을 관람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 참석 내빈 기념촬영
 

 

김정중 지회장은 농인에 대한 배려는 그들의 언어를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번 예술제가 소리 없는 언어인 수화를 이해하고 문화·예술에 취약한 농인들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농아인의 사회·경제·문화적 지위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된 농아인협회 경산지부는 농아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실현을 목표로 재활서비스, 복지행사, 사회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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