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 오후 3:31:45
경산중앙병원(이사장 정민혜)은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의 간병비 부담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본 서비스는 지난 2015년 전국을 감염공포에 몰아넣었던 메르스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에 도입됐으며 경산지역에서는 중앙병원이 처음으로 도입했다.

▲ 중앙병원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개소했다. (사진=병동 소속 간호인력들)
중앙병원 6층에 자리잡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총 42병상 규모로 간호데스크와 상담실,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환자의 안전을 위해 병실 문턱을 제거하고 복도 손잡이 등 안전시설을 갖추었으며 병실 내 모든 병상에는 환자 스스로 작동시킬 수 있는 전동침대가 설치됐다.
특히, 간호사 14명, 간호조무사 5명, 간병지원인력 4명 등 총 23명의 전문간호인력을 배치하고 입원환자의 동의를 얻어 주치의를 배정·관리토록 할 예정이다.
정민혜 이사장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준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간병비 부담을 줄여 지역민을 위한 1등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또, “현재 의료계의 현실이 많이 힘들지만 중앙병원은 힘든 상황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환자 중심의 쾌적한 의료환경 조성과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병원은 5일 오후 12시 30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최덕수 시의회 의장, 박미옥 시의원,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 경선미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 정태련 경산시 간호사회장, 지역 의료계 관계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