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힘든 사연...‘119 우체통’으로~

서부1동,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아이디어 사업 눈길

2018-01-09 오전 11:40:33

▲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설치돤 <우리동네 119 우체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행정이 훈훈한다.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영수)가 주민 불편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우리동네 119 우체통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9 우체통은 평소 생활 속 불편함을 겪고 있는 시민이나 생활이 어렵지만 본인의 사정이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복지센터 방문을 꺼리는 은둔형·잠재적 복지대상자들이 어렵고 힘든 사연을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이디어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와 학습관, 복지회관, 성암생활체육관, 장산도서관에 설치된 우리동네 119 우체통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연을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담당 공무원이 편지를 확인한 후 공직자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강영수 서부1동장은 “119 우체통은 주민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잠재적 지원대상자와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는 연결고리로써 피치 못할 사정으로 직접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상징적인 조형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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