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7 오전 9:05:21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증축공사가 1년여 만에 마무리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가 마무리된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모습
지난 2000년 개관한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연간 이용자수가 1천200여명을 넘기고 있는 등 매년 회원수가 급격히 늘어나는데 반해 시설이 협소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복권기금) 20억원과 시비 20억원 등 총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 2월부터 12월까지 기능보강사업(증축)을 시행했다.
사업내용을 보면, 지하1층·지상2층이었던 본관 건물에 3층(995㎡, 300여평)을 증축해 5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탁구장, 노래방, 영화관 등 프로그램실을 설치했다.
또, 회원수에 비해 지나치게 협소했던 지하1층의 식당·조리실 공간을 별관1층에 있던 대강당을 리모델링해 옮기고 기존 공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당구장(포켓볼)을 설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개관 18년 만에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돼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늘어나게 됐다.”며, “앞으로 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성심성의껏 모시는 최고의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6일 오전 10시 30분 복지관 대강당에서 증축공사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 및 1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조 시장, 최덕수 시의회 의장, 정연욱 전석복지재단 대표이사, 김두성 전 복지관 관장, 이철우·박명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복지관 증축 준공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복지관은 노인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성금 539만6천원을 경산시에 기탁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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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