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11 오전 8:59:14
하양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하양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조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마무리됐다.
▲ 하양체육공원 및 조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식에서 기관단체장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경산시는 10일 오후 2시 하양읍 동서리 소재 하양체육공원에서 최영조 시장, 최덕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양체육공원 및 조산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행복건강도시를 목표로 경산시가 역점 추진해 온 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에 이어 준공 기념 테이프, 기념식수, 주요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최영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생활체육의 요람인 하양체육공원과 쾌적한 도시공간, 조산천이 시민들의 건강지킴이이자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힐링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바라며, 시민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덕수 시의회 의장은 “체육공원과 조산천이 지역민들을 위한 건강치유,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하양읍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하양체육공원은 하양읍 용천제방길 33번지(구 동서리 180-80번지 일원)에 35,571㎡(10,76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133억원(국비 20, 지방비 113)을 투입해 사업 착수 6년만에 완공됐다.
체육공원에는 축구장, 풋살장, 족구장, 정구장 등 체육시설과 공원 관리사무소가 배치됐으며 4월 시범운영을 거쳐 5월부터 정식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하양체육공원은 주민 편의성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운영된다.
‘조산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지방하천의 치수안전성 확보와 생태공간 조성, 하천 수질개선 등을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와 연계한 테마복합형 하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230억원(국비 138, 지방비 92)을 투입해 하양읍 동서리에서 서사리에 이르는 약 3.6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해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고 하천 인근에 인공폭포, 보도교,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을 조성했다. 본 지난 2013년 10월 착공해 4년 반만에 완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하양체육공원의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정식 개장 후 본격적인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이미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조산천과 더불어 하양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Pho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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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