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S 전면시행 대응 T/F 운영협의회 열려

오는 6월 1·5일 농업인 대상 교육 등 교육·홍보에 만전

2018-06-01 오후 1:31:20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31일 민관합동 T/F팀 운영협의회를 열어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와 관련한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경산시는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1일 농업인교육관 세미나실에서 ‘PLS 대응 민관합동 T/F팀 운영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운영협의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작물보호제유통협회(농약판매상),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2019년도 PLS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농가 혼란 최소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방안을 논의했다.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란 수입 및 국내 농산물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농약 성분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입한 제도로 농산물에 사용 가능한 농약성분 및 잔류허용기준을 설정해 등록된 농약 이외에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일률기준 0.01ppm으로 관리하게 된다. 

사실상 등록 이외 농약에 대해 불검출 수준으로 엄격히 관리하는 제도로 특히, 기준초과 시 과태료 부과 및 해당 물품 폐기처분 등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어, 농업 현장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61일과 65일에 대추재배농가에 대한 PLS제도 홍보 및 농약안전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61일에는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자인농협 대추공선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65일에는 압량농협에서 압량면 대추재배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추의 경우 생과 출하보다 건대추로 저장해 출하하는 비율이 높아 PLS 민감 품목으로 꼽힌다. 이번 교육이 농산물 안정성 관리는 물론, 수확 이후 농가 혼란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현택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PLS제도의 안정적인 정착 및 안전한 농약 사용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믿고 찾는 경산시 농산물 생산을 위해 PLS에 대한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농업인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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