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응급환자 119구급차 이용 줄인다!”

경산소방서, 응급환자 중심의 구급차 운영계획 추진

2018-07-24 오후 3:55:53

▲ 경산소방서 전경




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응급환자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구급차 운영을 응급환자 중심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경산소방서의 최근 3년간 119구급대 비응급환자의 이송률을 보면 201611,029명 중 5,305(48.1%), 201710,857명 중 6,086(56%), 2018년 상반기 4,669명 중 2,833(60.6%)이 비응급 환자로 해마다 비응급환자의 이송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 대구와 인접해 있는 경산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대구지역 종합병원으로의 비응급환자 이송건수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119구급차의 운용목적에 맞게 응급환자 중심으로 구급차를 운영하고 대구 지역 종합병원으로의 비응급환자 이송률을 함께 줄여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비응급환자 발생 시, 119상황관리센터와 병원 지도의사를 통해 스스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구급차 내 비응급환자 이송거절 안내문 부착, 인터넷 신문, SNS 등을 통한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법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우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등 응급을 요하는 환자는 구급차가 4분 내 도착해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뤄져야 하는데 비응급환자의 잦은 이용으로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기회를 놓칠 수 있다.”라며, “비응급환자는 가급적 대중교통 등을 이용하여 진료가 가능한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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