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6 오후 6:05:47
클린&안심 캠페인,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 등 발표
가을에 국민여행주간 운영 건의

▲이철우 도지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5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개최된 전략회의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비롯한 12개 부처 장?차관,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안영배 한국관광공사사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 등이 참석해 국내관광 시장 조기 활성화방안과 관광산업 규제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다른 시도지사들이 모두 영상으로 연결된 것과 달리 유일하게 회의에 직접 참석해 경북의 관광 활성화 방안과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 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청정, 힐링, 안전이라는 뉴노멀 트렌드에 적합하면서 비대면 언택트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경북만의 차별화된 특수시책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매주 금요일 도내 전역에서 실시하는 ‘클린&안심 경북캠페인’ ▲안심접시 제공 등의 ‘食문화 개선’ ▲ 좌식구조의 입식전환 ▲ 열린 주방 조성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를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확산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한 특별대책으로 ▲6월 1일부터 시행하는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과 ▲‘#이제다시 경북여행’ 등 경북 이미지 개선 캠페인 ▲ 온라인을 활용한 개별 여행객 유치를 소개했다.
시책 중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시행하는 ‘근로자 하계 휴가활성화 사업’이었다.
지난 5월 1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하계휴가비 지원사업은 경북으로 휴가를 떠나는 근로자에게 타 지역과 달리 특별히 10만원의 추가지원* 하는 것이다.
*타 지역의 경우 근로자 부담 20만원을 포함해 총 40만원의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반면 경북으로의 휴가 시에는 총 50만원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음
또한 경북의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여행하는 미션투어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는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 기프티콘 등의 경품도 지원한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적인 내수활성화를 위해 매년 10월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을여행주간을 올해는 국민여행주간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에 지친 국민 모두가 여행으로 힐링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정부에 건의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