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8 오후 5:29:38
경산소방서(서장 정훈탁)는 다가오는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를 대비한 관내 주요 등산로의 산악안전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119구조구급센터와 하양119안전센터에서 오는 24일까지 시민들이 즐겨찾는 팔공산(선본사), 성암산, 백자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에 나서는 소방관들은 84개소의 산악위치표지판 및 1개소의 간이구조구급함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난간, 철책 등 위험지역 안전시설물의 불량사항, 안전표지판 및 관리카드를 확인한다. 또한 구급함 비치 물품의 유효기간을 점검해 부족한 물품을 채울 예정이다.
산악위치표지판은 등산로 주요지점을 고유번호로 표시해 안전·조난사고 발생 시 사고지점 파악이 가능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에 도움을 준다.
정훈탁 경산소방서장은 “등산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관할센터에서 요구조자의 위치까지 출동거리가 멀고, 구조하여 이송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만큼 등산객들이 스스로 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며, “미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을 익혀두면 좋다”고 말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