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6 오후 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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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지역에서 ’6.25 전승 기념회(회장 최재림)‘가 창립되어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뜻깊은 추모식을 열었다.
지난 6월 25일,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을 비롯한 하양지역 주민 80여 명은 ’6.25 전승 기념회‘를 창립하고, 하양초등학교 교정에 있는 유재흥 장군 전승 기념비 앞에서 6.25 전쟁 시 하양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영천전투에서 장렬히 산화한 수많은 국군장병의 명복을 비는 추모식을 거행했다.
추모식은 오전 10시에 헌화와 분향, 마음을 모아 순국 장병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숭고한 업적을 기리며 명복을 비는 순으로 거행됐다.
하양 ’6.25 전승 기념회‘는 6.25 발발 73주년을 맞아 최 회장을 비롯한 지역의 80세 이상 어르신 30여 명이 우리 사회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같이하고, 늦게나마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퇴색되어가는 반공의식 고취와 젊은 세대에 국가관을 정립하는 활동을 하자는 취지로 시작하여, 뜻을 같이하는 지역민과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이날 창립총회를 열었다.

▲최재림 ’6.25 전승 기념회‘ 회장
최재림 회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 좌파들이 안방을 차지하고 있고, 젊은 세대들은 불과 70년 전의 전란의 참상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희생을 모른다. 특히, 하양은 낙동강 전선을 방어하기 위한 육군본부와 2군단 사령부가 주둔하던 곳이며, 이승만 대통령이 국군을 위문하기 위해 2차례나 방문하였고, 지역주민들이 성금을 내어 영천전투를 승리로 이끈 유재흥 장군의 전승비를 세운 호국의 성지다.”라며 “본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지역민과 젊은 세대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상룡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