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오전 11:47:08

▲ 경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자원봉사자들이 남산면 연하리 야산에 백합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경산시 남산면 연하리 산32 일원에서 ‘LH와 함께하는 경산시 시민의 숲 조성’ 활동을 펼쳤다.
‘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후원하고 경산시로부터 산림 내 유휴지 제공을 제공받아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환경 봉사 프로젝트이다.
이날 지역 대학생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 그리고 대구시에 주둔 중인 주한미군 ‘캠프 헨리’ 소속 병사 등 자원봉사자 110여명이 참여해 야산에 백합나무 500여 주를 심었다.
이날 식재한 백합나무들은 숲속 야영장 형태로 조성돼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자연 쉼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백합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대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수종으로 알려져,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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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숲 조성에 함께 한 봉사자들~
제19지원사령부 민사처장 데릭 리베라 소령은 “우리 미군은 한미 동맹의 의미가 단순한 안보 파트너십을 넘어 한미 간 팀워크, 신뢰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오늘 동참하게 됐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미군 장병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회를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 류진열 소장은 “이번 시민의 숲 조성 활동은 세대와 문화를 넘어 다양한 주체가 함께한 연대의 상징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심은 묘목들이 앞으로 건강하게 자라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