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9 오후 5:54:58

▲ 경산시가 명예도로명을 지정한 구간
경산시는 경산역~중앙로 상점가~경산공설시장 도로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하고 19일 이를 고시했다. 전통문화와 정서가 살아있는 재래시장의 관광자원을 육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시는 공설시장 상인회와 중앙로 상점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산시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부여된 명예도로명을 보면, 경산역에서 경산오거리까지 도로는 박리단길(방문객이 대박나는 거리), 서상동~경산공설시장~중앙로로 이어지는 두 도로는 옹리단길(옹골찬 만남의 거리)과 누리단길(맘껏 즐기고 누리는 거리)로 지정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도로명은 아니지만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반영해 추가로 별칭을 부여하는 것으로, 명칭사용은 부여일로 부터 5년이며, 향후 기간연장이나 폐지여부는 주소정보위원회를 통해 심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대경선 개통과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으로, 경산의 재래시장 등 지역 홍보와 연계함으로서,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경산공설시장 상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