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오후 1:12:00
자인·용성·남산 등 동남권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책임질 ‘자인노인복지관 건립’ 공사가 올 상반기 시작된다.
조현일 시장은 14일 오전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오는 4월 자인노인복지관 공사에 착공해 내년 복지관을 개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14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자인면 주민과의 대화'가 열렸다.
자인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은 노인복지시설이 부족한 동남권역에 균형적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계획해온 사업이다.
이 사업은 조현일 시장이 취임한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나 투자 재심사와 문화유산 지표조사 등 각종 행정절차와 보상협의가 늦어지면서 시기가 늦춰졌다.
시는 지난해 9월 토지매입과 지반조사를 완료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1일 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이르면 4월 본격 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자인노인복지관은 사업비 229.7억원을 투입해 자인면 동부리 396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1.248㎡, 연면적 3,541㎡에 지상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그동안 토지보상과 각종 행정절차로 인해 복지관 착공 시기가 다소 늦어졌다.”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복지관을 건립하기 위해 많은 고민들이 있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에 복지관이 개관하면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자인·남산·용성 어르신들이 평생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주민 대화에 참석했던 박미옥 의원은 “자인노인복지관 인근에 위치한 연화지를 남매공원과 같이 개발해야 한다.”고 제안했고, 조 시장은 “복지관 인근을 개발해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도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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