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7 오전 8:47:33
대경권 광역급행철도인 ‘대구~경북 광역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을 통과했다.
26일 기획예산처는 제7차 재정투자평가위원회를 열어 서대구~통합신공항~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최종 심의?의결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사업은 2019년 대구와 경북의 공동 건의 후 국토교통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사전타당성조사와 2024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후, 2026년 7월 분과위원회에서 종합평가(AHP)를 거쳐 예타 통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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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광역철도사업 위치도
본 사업은 사업 연장 70.06㎞, 3조 1,813억원으로 국가적 과제인 균형성장을 가져올 핵심 광역 교통 인프라이다. 최근 다수의 철도망 개통으로 철도르네상스를 맞은 경북의 기존 철도망에 부족한 남북축을보완하고 통합신공항을 연결하는 중추 사업이다.
본 노선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주요 도시를 환승 없이 연결하여 대구?경북 1시간 생활권을 구축하는 대경권의 광역급행철도로 자리하고 통합신공항순환철도, 김천~구미~신공항 노선 등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검토 중인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새로운 사통팔달 경북 철도망의 중심축이 될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은 2024년 말 개통해 생활과 소비 중심 연결망으로 자리매김한 대경선과 함께, 대경권 초광역 산업단지 거점을 연결하는 산업·비즈니스의 대동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이 하나되어 쉽지 않은 본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라며, “철도망 확충을 통해 대구경북 경제통합과 메가시티 구축을 넘어 5극3특 대경권의 힘으로 국가균형발전 주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