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9 오전 8:59:56
▲ 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경산시장애인재활증진대회가 열렸다.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경산시장애인재활증진대회’가 8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회장 최규종)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 김인수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장애인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기념식과 축하공연, 어울림 한마당 등을 즐겼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권익 증진에 앞장서 온 공로로 지역 장애인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각종 표창과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규종 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은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함께 손잡고 나아갈 때 더욱 성숙하고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동과 교육, 일자리와 문화·체육 등 생활 곳곳의 작은 불편과 장벽을 하나씩 낮추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며,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기회가 달라지지 않고 누구나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키울 수 있는‘당연한 일상이 누구에게나 당연한 경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민간단체에서 개최해오던 ‘재활의 날’을 정부가 ‘장애인의 날’로 지정해 매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출범한 (사)경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는 장애인정보화협회, 장애인부모회, 지체장애인협회 등 지역 12개 장애인 단체, 회원 1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