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02 오전 8: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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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일 한의원장 |
둥굴레는 맛이 달고 성질이 순하고 즙이 많아 능히 체액을 보충하고 마른 것을 윤기있게 하며 갈증을 멎게 합니다.
그리고 신체허약하여 땀이 많고 소변이 잦은 증상에 응용하고 성기능을 개선시키는데도 사용됩니다.
그러나 속이 차고 비위의 기능이 약하고 습, 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둥글레차는 6∼9g을 달여 하루에 2∼3g번 나누어 마십니다.
또 삶아서 죽으로 만들어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미숫가루처럼 먹어도 좋습니다.
둥굴레는 오줌을 자주 누는 증상과 당뇨에 약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피부를 관리하는 여자들이 많이 먹습니다.
또한 비타민 A가 많아 감기 때는 둥굴레차에 대추를 넣고 달여 마시기도 합니다.
노화를 억제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며, 다이어트 후 기운이 약해진 사람, 많이 먹어도 항상 허기를 느끼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둥굴레란?
둥굴레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초 식물이며 그 뿌리가 둥굴레차의 원료가 됩니다.
둥굴레차는 무공해 자연 한방차로서 숭늉과 같은 구수한 맛을 내며 건강음료로 매우 적합합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옛날 사람들에게는 소중한 식량자원이었다고 합니다.
대나무 순처럼 올라오는 새순을 임금님께서 즐겨 드셨다고 합니다.
타원형으로 휘어진 줄기에 열리어 달린 둥굴레 꽃은 청순하기가 그지없어 순결을 상징하며, 이 꽃을 연인에게 선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고고한 것이 신선같이 보인다 해서 신선초라고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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