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일 원장의 한방칼럼]
사춘기를 대표하는 이름 - 여드름

2007-06-06 오전 10:20:00


▲ 김현일 원장!

 

보통 여드름은 청춘의 상징이라 하여 사춘기를 대표하는 이름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성인이 된 이후에 여드름이 극성을 부리는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는 다시 회춘했다고 말하지만 본인은 고민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사춘기 때 나는 여드름은 심하지 않다면 정상적인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춘기 때의 여드름에 함부로 외용제를 남용하거나 화장품을 과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때 피부의 자생력이 부족하면 성인 여드름으로 이어지기가 쉽습니다. 그래서 스무 살이 넘어서 여드름이 생기는 성인 여드름은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어려서부터 짙은 화장을 했던지 관리를 잘못하여 각질층이 손상된 상태에 사회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잦은 외식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이 자극인자가 되어 한두 달의 관리로는 재발하기가 쉬우며 생활 전반에 걸친 습관 교정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뿐만 아니라 모든 피부질환은 피부 자체의 문제보다는 인체 내부에 쌓인 독소가 피부를 통하여 표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얼굴이나 피부에 공을 들이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오장육부의 기능이 좋아지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자기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가까운 한의원을 내원하여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치료를 동반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여드름 예방 및 개선 방법


1. 상습적인 인스턴트식품과 탄산음료 및 삼백(흰쌀,흰밀가루,흰설탕)음식을 멀리하고 가능하면 전통적인 식단의 식사를 합니다.


2. 저녁 11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는 잠이 들어 있도록 일찍 자는 것이 좋습니다.


3.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여드름을 악화시킵니다.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라고 하듯이 느긋한 마음을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4. 변비나 설사, 여성에게 있어서는 생리불순등의 기본적인 질환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먼저 치료를 해야 합니다.


5. 최소한의 화장품 사용을 하도록 합니다.


6. 필링이나 지나친 세안을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를 손상시키는 일입니다.

  

피부는 내장의 거울입니다. 내 피부에 여드름이 많은 것은 나의 오장육부가 그렇게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무조건 여드름을 없애는 것을 목표로 치료하지 말고, 피부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서 여드름이 안 나는 피부를 만들어 주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김현일 한의원 T. 053) 81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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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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