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30 오후 12:03:15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후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를 만들고 난 다음 남자를 흙으로 만들었다가 남자를 깊이 잠들게 한 후 남자의 갈비뼈를 뽑아 여자를 만들었다.

▲ 박준만 원장
한편 인도에서는 아이를 친정에 가서 출산하는 것이 관례였다
마야 부인도 산월을 맞아 친정에 돌아가는 길에 룸비니동산에서 쉬고 있을 때 무궁화 꽃이 하도 고와 이를 꺾으려 손을 뻗었을 때 오른쪽 겨드랑이에서 석가가 태어났다.
이상에 보듯이 어디에도 아팠다는 말은 없다. 하느님은 남자를 잠들게 하고 마야부인은 무우화에 도취되어 통증을 못 느낀 것 같다.
그런데 우리 인간은 통증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 통상 병원에 오시는 분들은 어디가 아파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는 통증은 무조건 다 나쁜 것일까?
의학적으로 통증은 ‘실질적인, 또는 잠재적인 조직 손상이나, 이러한 손상에 관련하여 표현되는 감각적이고 정서적인 불유쾌한 경험이다.’라고 정의한다.
사실 통증은 일차적 손상으로부터 이차적 손상을 예방하기도 하고 골절상과 같이 움직일 때 마다 통증을 유발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움직이지 않아야 아프지 않고 뼈가 잘 아물게 된다는 것을 경고한다. 이와 같이 통증은 생체의 이상을 신속히 알리고 경고하는 중요한 방어기전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어적인 역할을 다한 뒤에도 통증이 계속적으로 남아있게 되면, 이 통증자체가 하나의 질병이 되어 인간을 괴롭히고 치료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된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자기의 역할이 다한 후에는 한발 물러나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 요즈음 정치판은 그 역할이 끝난 분이나 끝날 분이 아직도 미련이 있는지 혹은 다가올 이익을 기대하는지!
계속 그 판에 머물러 있는 것이 보기가 않 좋다. 언제쯤 우리 국민은 아름다운 퇴장에 박수 칠 일이 있을까?
<박준만 원장>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졸업(94년)
▲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 마취통증의학 전문의 취득(99년)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영천부속병원
▲ 마취통증의학과 임상교수역임(99-02년)
▲ 대구 효성여성병원
▲ 마취통증의학과 과장역임(03-04년)
▲ 박준만 통증의학과의원 개원(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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