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25 오전 9:50:10
2007년에 이어 올해도 두 번째로 포토투어를 5월17일 토요일에 33명의 라이더를 모시고 즐겁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부산, 경남과 대구, 경북의 라이더들이 모두 참가하셔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간략하게 이날의 행사를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5월17일 토요일 오전 9시 대구지점 앞에는 소풍을 떠나는 학교의 풍경입니다.
형형색색의 옷차림과 웅장한 할리들과 웃음이 떠나지 않는 밝은 미소가 가득한 얼굴의 라이더분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오늘의 투어에 대한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파란 하늘과 찬란한 햇살아래 주말아침의 여유로움을 가득 느끼게 합니다.
9시30분 투어에 앞서 참가하신 라이더분들을 서로 소개해 드리고 투어 간의 대열순서와안전수칙을 안내해 드리고 전체 일정을 간략히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포토투어의 진행을 위해 본사의 마케팅팀과 이륜자동차신문 사진기자분을 뜨겁게 환영해 주셨습니다.
9시45분 부산, 경남 팀과의 만남을 위해 경주오릉주차장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우렁찬 배기음을 뒤로하며 20대의 할리들이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질서정연한 대열로도로를 가득 채우며 영천―건천―경주 4번 도로를 바람과 햇살과 자연을 마음껏 만끽하며1시간 정도를 달려 경주 오릉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투어 스케치를 하는 사진기자분의수고로 많은 사진도 찍을 수가 있었습니다.
11시경에 우렁찬 소리와 함께 부산, 경남 팀의 할리들이 주차장으로 들어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며 격 없이 반기시는 모습들이 역시할리데이비슨을 타는 라이더의 여유와 배려를 느끼게 합니다.
전체적으로 다시 한 번 간단한 미팅으로 조율을 하고 포토투어를 진행합니다.
사진기자분의 차량을 선두로 하여 한분씩 라이딩 사진을 촬영하며 언양―양산―통도사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30여분정도의 사진촬영을 마치고 투어를 진행하여 점심식사 장소인 통도사 앞 라이브카페 비틀스에 도착하였습니다.
1시간 정도의 식사시간을 가지며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면서 앞으로 함께 바이크를 타는 시간을 가지자며 연락처를 나누는 모습이 향긋한 커피냄새와 함께 어우러져 모처럼 주말 오후의 여유를 오랜만에 느껴봅니다.
너무 아쉬운 시간이라며 언양―가지산―운문댐으로 이어지는 투어를 하자는 열화 같은 여론에 다시 투어를 진행합니다.
봄기운이 가득할 것 같은 산자락은 벌써 초여름의 싱그러움으로 초록색 속에 라일락의 색이 점점이 보이면서 짙은 향기를 전해줍니다.
산자락을 지나 운문댐으로 접어들면서 시원한 강바람이 반가이 맞으면서 굽이굽이 코너를 돌아 나오면 물에 내려앉은 하늘과 구름을 보면 산 빛과 물빛과 바람과 할리와 사람이 하나 되는 합일을 느끼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모두들 온몸으로 자연을 한껏 느끼고 휴게소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로 오늘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팀별로 개별 출발을 하시는 뒷모습에는 아쉬움과 또 다른 만남의 기대가 가득합니다.
짙어가는 자연의 향기 속에서 할리와 함께 한 오늘 하루의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가슴에 살며시 묻어두고 하늘끝자락이 발갛게 물들어 오고 몇 마리의 새들이 한가롭게 가로질러 가는 모습을 봅니다.
무사히 도착하셨고 오늘 같은 시간을 또 가지게 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으로 연락을 받으며 수고했다는 인사의 연락과 같이 참가하지 못한 분들의 잘 다녀왔냐는 안부와 같이 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인사의 연락으로 오늘 하루도 정리를 합니다.
다음번에도 더욱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투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오늘밤도 온몸에 가득한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또한 그리운 사람의 정을 느끼며 꿈결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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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리데이비슨 대구경북 지점 백찬옥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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