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5 오후 2:44:22
이 딱한 사람에게 어느 날 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분명히 파리가 당신의 뱃속에 있습니다. 내가 꺼내줄 테니 눈가리개를 하고 입을 벌리고 파리가 뱃속으로 들어갈 때처럼 잠을 자고 있으면 됩니다.” 그런 뒤 그 사람은 파리 두 마리를 잡아 병에 넣고 깨우면서 말했습니다. “이 파리가 당신의 뱃속에서 나온 파리입니다.” 그 사람은 뛸 듯이 기뻐했고 완전히 회복되었습니다.
우습고 이상한 논리를 펴는 사람에 대한 치료는 그 논리에 어울리는 방법으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 치료자는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지 않고 그 사람의 논리를 쫒아 파리가 들어갔으니 꺼내야 한다는 단순한 논리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누구의 논리에나 나름대로의 개성이 있고 사람의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판단이 적중했던 것입니다. 상대방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었습니다.
<경산인터넷뉴스는 가장 빠르고,100년간 항상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경산인터넷뉴스(k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