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9 오전 9:35:32

6·2지방선거에 무소속 당선된 최병국 시장이 취임식을 취소하고 민생현장 방문으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이는 선거 당시 ‘중단없는 시정’, ‘허례허식을 버리고 일로 보답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최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취임식 행사비용으로 책정됐던 예산 1천693만원을 오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서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비로 전환·집행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오전 시청 직원 정례조회에 이어 경산1산업단지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아진산업(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 시장의 행보에 대해 “민선5기 공약사항인 수출 100억불 달성을 위한 경산4산업단지 및 경제자유구역을 조성, 첨단기업 유치를 통한 수출 주도형 생산도시 건설, 2013년까지 희망 일자리 4만개를 창출 등 서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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