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7 오후 1:06:53
6일 경산경찰서는 신속한 조치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경산 압량농협 신대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경찰에 따르면 압량농협 신대지점 과장 임모 씨(45세, 여)는 검찰을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아 농협에서 1천만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보이스피싱임을 알려 피해를 막았다.
사기범들은 피해자에게 “서울 중앙지검 검사인데, 인적사항이 도용되어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어 전화를 끊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하라.”는 전화를 하고 미리 만들어 둔 검찰청 파밍사이트에 접속해 신뢰감을 준 후 1천만원을 인출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석 경찰서장은 “관내 금융기관 상대 전화금융사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한 상황에서 압량농협 신대지점 직원 임씨의 적극적인 예방 조치가 피해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날로 발전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분석하여 유형을 경산 관내 금융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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