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0 오전 9:24:23
경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유희)는 추석명절을 맞아 8~9일 양일간 ‘다문화가족 한가위 큰잔치’ 행사를 가졌다.
첫 날인 8일에는 경산우체국의 후원으로 모국에 가지 못하는 결혼이주여성 20명과 함께 한국의 차례음식을 직접 만들고 명절문화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9일에는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의 후원으로 마련한 송편빚기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은 자신들이 빚은 송편을 쪄 지역의 노인센터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며 정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웅우옌*** 씨(23세, 옥곡동)는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문화에 대해 잘 몰랐는데 체험 활동을 통해서 한국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을 만났을 때에는 고향에 계신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 경북부품사업소, 한국조폐공사,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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