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오후 1:15:55
경산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7일 경산시청 및 경찰서 전정에 마련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 차량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헌혈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 경찰서·소방서 관계자,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생명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용덕 보건소장은 “헌혈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 나의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내기 전에 누군가에게 소중한 가족이기도 한 환자들을 위해 헌혈에 동참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추석연휴를 더욱 뜻 깊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으며, 대체할 물질이 없어서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장기간 보존할 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지만 최근 혈액재고는 하절기 휴가철, 방학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헌혈에 참여하면 헌혈 전 검사(혈액형, B형간염 항원, C형간염 항체, 간기능 검사 등 8종)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헌혈 1회당 사회복지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매년 동·하절기, 두 차례에 걸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있으며 매년 6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헌혈의 집 또는 헌혈버스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경산인터넷뉴스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