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6 오전 10:04:21

▲ 남부동 신오남 씨(가운데)가 식당에서 모은 돼지저금통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서상동에서 ‘선수촌 참마 불고기 식당’을 운영하는 신오남 씨(여, 57세)는 5일 남부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돼지 저금통을 기탁했다.
신 씨가 기부한 돼지 저금통은 총 2개. 큰 저금통은 지난 1년간 식당 커피자판기 옆에 두고 손님들로부터 받은 동전을 모았고 작은 저금통은 신 씨의 아들이 차에 두고 모은 동전으로 총 금액은 106만6,350원.
신 씨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나눔문화가 우리사회에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성금 모금에 참여한다는데 의미를 두고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나눔 돼지저금통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최상열 남부동장은“따뜻한 마음이 하나둘 모여 마련한 성금이니 만큼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으며, 작은 동전이지만 큰 사랑으로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동 소재 구구옻닭(대표 박현희)에서도 돼지저금통을 모아 기부하는 등 새해에도 사랑나눔에 동참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