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협, ‘우박피해 복숭아 팔아주기’

공무원들 피해 입은 복숭아 구매하며 지역 농업 살리기

2018-06-21 오전 8:34:21

▲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 직원들이 우박피해를 입은 복숭아를 구매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는 최근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우박피해 복숭아 팔아주기에 나섰다.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관내 지역에 발생한 우박으로 하양, 진량읍 일대와 자인, 와촌 지역에 복숭아 열매와 잎이 크게 손상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한창 복숭아가 출하될 시기에 우박피해로 과일의 상품성이 떨어져 관내 과수 농가가 판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산시와 농협 경산시지부는 직원들로부터 구매신청을 받아 지난 20일 지역농협을 통해 1.8톤의 물량의 복숭아를 신청자들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판매한 복숭아는 현재 출하되는 조생종 천도복숭아로 주품종은 신선이며 2kg 1박스에 7천원, 5kg 1박스는 15천원에 판매됐다. 우박을 맞아 다소 흠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가정에서 편하게 먹기 좋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박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른 피해농가 지원 대책과 더불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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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농자 (2018-07-05 오전 3:39:46)   X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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