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5 오전 9:05:08
경산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신규 착한가게 300개소 발굴’을 목표로 릴레이 캠페인에 돌입했다.
양 기관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신현수 공동모금회 회장, 이진복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업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 경산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에 나선다. 25일 시청에서 열린 캠페인 출범식에서 지역 소상공인 20여명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이날 이진복 도단장의 ‘캠페인 출범 선포’와 함께 신불떡볶이(대표 박춘희), 오감토스트(대표 지상순), 더반(대표 서동환), 이모네족막보쌈(대표 서복순), 작은항구(대표 홍성표), 동의보감건강원(대표 김명환) 등 지역 소상공인 20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하며 캠페인의 출발을 알렸다.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은 신규 착한가게 집중 발굴을 위해 경북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경상북도, 도내 23개 시·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계기간 경북 전역에서 동시 실시하는 대규모 나눔 캠페인이다.
시는 이날 출범식과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착한가게 300개소 발굴을 목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기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번화가, 장터, 상가 등을 순회하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정기기부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신현수 회장은 “경북은 앞선 네 번의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난 2013년 190여곳에 불과했던 착한가게가 5년 6개월만에 2,700곳으로 늘어나 남다른 저력과 자부심이 있다.”면서, “이번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서도 ‘나눔 특별도 경상북도’의 위용을 다시 한 번 전국 만방에 떨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착한가게에 가입해준 소상공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착한가게’ 현판을 보고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며, “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여러분과 같은 착한 나눔의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해 성공적인 캠페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중소규모 자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경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착한가게를 배출하기 시작했으며 2015년 45개, 2016년 162개, 2017년 357개소, 2018년 현재까지 429개소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착한가게는 식당·꽃집·미용실·부동산·병원·약국 등 어느 업종의 가게라도 월 3만원의 정기 기부로 참여 가능하며,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팀(전화 053-980-7817)로 하면 된다.
김진홍 기자 (ksinews@hanmail.net)